미니멀리스트(Minimalist) 정의
자발적으로 불필요한 물건과 일을 줄여 본인이 가진 것에 만족하고 소비나 사용 시간을 줄이면서 남은 시간을 본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에 집중하는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사람.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추천 리스트
"텅 빈 책상은 무언가를 해보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1. 비움효과 - 최현화
[책속에서]
사람은 자신이 자유롭다고 느낄 때 가장 행복하고 생산적이며 창의적이 된다.
오직 버리기 위해 떠난다. 소유한 것이 많으면 자유로울 수 없다.
비움의 과정 자체를 즐긴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
힘든 일이건, 쉬운 일이건, 좋아하는 일이건, 싫어하는 일이건 나에게 이 일이 오는 것은 무언가 깨달음을 주려고 일어나는 겁니다.
부자이면서 어지럽고 더러운 집에 사는 사람, 혹시 보았나요?
취향을 찾는다는 것은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일입니다. 물건을 신중하게 구입하니 돈이 절약되고, 열심히 사용하니 삶이 윤택해지고, 물건의 쓰임이 계속되게 하니 복이 들어옵니다.
비워내십시오. 마지막까지 비워내십시오. 그렇게 취향을 찾아가십시오.
착한 비움: 음료 마실 때 빨대 안쓰기 등
소유물이 적을수록 미래에 더 많은 것을 소유할 가능성이 커진다. 맑은 정신을 가지려면 환경부터 깨끗이 정리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모든 것을 없애라.
비움으로 정신을 관리 하라.
당신이 무력하다면 그것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마음은 한없이 많은 번영과 운을 끌어옵니다. 이것은 지금껏 수많은 부를 일궈낸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이지요.
하기 싫다면 그 어떤 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절대 무자비한 폭식을 할 수 없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비결, 건강도 괜찮은 비결, 스트레스를 안 받는 비결이 있다면, 그 첫 번째는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것입니다. '억지로 노력해서는 절대 안된다.’
"물건이 줄었기 때문에 청소도 훨씬 간편해졌다."
2. 집안일이 귀찮아서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했다 - 에린남
[책속에서]
뿌듯함과 개운함
이제는 물건이 없으면 없을수록 좋다.
나에게 필요한 물건은 충분하게 가지고 있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소비습관을 들이기로 했다. 물건을 비워낼 필요가 없도록, 애초에 쓸모없는 물건을 집 안으로 들이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눈을 뜨고 감을 때까지 어떤 물건을 비울까 고민하는 것으로 하루를 보냈다.
내가 물건을 비우는 일에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비우기 예찬
비우기는 돈을 쓰지 않고, 채우지 않아도 나에게 머릿속을 환기해주는 좋은 명약이다.
미니멀 라이프는 내 삶에 필요한 것을 채우고, 필요 없는 것을 비우는 과정이다.
따로 시간을 내지 않으니까 청소가 스트레스로 느껴지지 않는다. 물론 물건이 줄었기 때문에 청소도 훨씬 간편해졌다.
"버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3. 정리의 힘 - 곤도마리에
[책속에서]
집 안을 정리하면 자신의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 나아가 인생까지 극적으로 달라진다.
정리란 마음을 비우는 것
수납의 편리함에 의존하지 않기
수납법으로는 정리가 해결되지 않는다.
정리는 수납이 아니라 '버리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정리로 인해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상쾌함을 맛볼 수 있고, 앞으로의 인생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방을 정리하면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된다.
정리를 하면 인생이 극적으로 달라진다.
버릴때 쾌감
'비움'의 미학
물건을 줄이면 몸에 디톡스 효과가 나타난다.
물건을 쌓아두는 것도 음식을 먹는 것도 '채워지지 않는 욕구'를 채우는 것이다.
"우리에게 더 이상 물건은 필요 없다."
4.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사사키 후미오
[책속에서]
홀가분한 기분으로 생활하는 하루하루
자신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소유하는 미니멀리스트
물건을 버리고 불행도 함께 버리다.
하지만 그렇게 간절히 원해서 손에 넣은 물건으로는 아주 잠깐 동안만 행복할 뿐이다.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들에게 행복하게 보이기 위해 애쓴다.
누구나 처음에는 미니멀리스트였다
술은 행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불행을 일시 정지시킬 뿐이다.
필요한 물건은 모두 갖고 있었는데도 아직 소유하지 못한 물건에 자꾸 눈길이 갔다.
필요한 물건은 전부 갖고 있으면서도 내게 없는 물건에만 온통 신경이 쏠려 있으니 조금도 행복하지 않았다. 저것만 손에 넣으면 나는 행복해질 수 이쓴데, 저것이 없어서 행복 하지 않다는 생각만 들었다.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내가 원하는 일은 모두 하고 있었고 갖고 싶었던 물건은 전부 갖고 있었다
우리는 원하던 일이 이루어지면 금세 그 상황에 익숙해진다.
‘익숙함’이라는 독
이렇게 싫증이 나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물건으로 눈을 돌린다. 갖고 있는 물건에 익숙해지고 싫증이 나면 자극을 느낄 수 없게 된다.
이렇게 사들인 물건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 막대한 에너지와 시간을 소비한다.
책이 많다고 지적인 내면의 가치가 생길까?
오랜 세월이 지나 인간 사회가 전반적으로 풍족해지면서 어느새 물건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즉,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려는 내면의 깊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이었다.
외국어로 계속 말하다 보면 실력이 향상되는 것처럼 버리는 일도 계속 버리다 보면 능숙해진다.
한 번도 배운 적 없는 프랑스어가 어느 순간 입에서 튀어너오는 일은 없듯이 어느 날 갑자기 단샤리 전문가가 될 수는 없다.
버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버리면서 책을 읽고, 버리면서 기술을 익히는 것이 가장 좋다. 버리는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버리고 나서 후회할 물건은 하나도 없다. 후회는커녕 버리길 잘했다고 할 것이다.
일 년간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버려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 돈과 에너지를 헛되이 낭비하지 말자.
하지만 물건이 적으면 매일 해야 할 일도 적다.
시간의 여유는 행복을 느끼기 위한 중요한 토대다.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이제 무엇을 해도 부끄럽지 않다. 지금부터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뿐이다.
설마 내가 할 수 있을 거라고는 꿈도 꾸지 않았던 것들을 할 생각이다.
일단 하고 나서 후회하라.
‘무엇을 하지 않을까’를 생각하라. 최고의 아이디어는 하나밖에 없다.
미니멀리스트는 주요한 일을 위해 줄이는 사람을 가리킨다.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도 중요한 것을 위해 줄이는 미니멀리스트다. 그는 한 경기당 평균 주행거리가 무척 짧다고 알려져 있다.
가장 중요한 일에만 집중하라. 잡스는 정말로 모든 것을 줄였다.
일에도 미니멀리즘을 적용하면 좋은 실적을 내게 되어 급여도 올라간다.
미니멀리스트는 살이 찌지 않는다. 정체해 있던 물건이 흘러가기 시작하면 기의 흐름이 좋아져 몸도 가벼워진다는 것이다.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이면 살이 빠진다. 거짓말 같지만 정말이다.
현재에 감사해보자. 현재의 모든 것에 앞으로도 계속 감사하고 싶다.
"일상 속 불필요한 물건을 하나씩 버림으로써 비울수록 삶이 가벼워지고 행복해지는 삶을 느껴보세요."